QCYT5, QCYT6 중 내게 맞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QCYT5, QCYT6 중 내게 맞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QCYT6에 대해서는 이전에 포스팅한 글이 있으니, 

QCYT5S를 중점으로 진행 해 나가보려 합니다.

진행에 앞서, QCYT5와 QCYT5S와의 차이는 S모델이 크레들의 

배터리 용량이 조금 더 늘어나고 앱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앱 호환으로 인해 이퀄라이저 사용으로 상세하게 소리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외에는 T5 시리즈의 성능은 같습니다.

사운드

QCYT5S로 베이스가 강한 베이스가 주를 이루는 EDM이나 락을 들었을 때,

저음 영역인 베이스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서 기기가 감당하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QCYT6를 착용하고 동일 노래를 감상했을 때, QCYT6쪽이 확실히

저음 영역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후에 스펙 비교를 해 보니 드라이버 크기가 QCYT5 시리즈는 6mm

QCYT6는 12mm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대중가요를 들으신다면 무리가 없는 수준 입니다.

착용감

두 모델간에 가장 큰 차이를 두는 점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미 커널형으로 서 이어후크가 있는 T6가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없는 착용감을 좋아합니다. 대부분의 인이어 타입의 차음성은 우수하지만

 오랫동안 착용 시 귀에 부담을 주어 답답함을 자주 느끼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T5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착용 시 가벼운 무게로서 단시간 사용 시 무리없는 수준이었습니다.

따라서 인이어 타입을 선호하시는 분에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휴대성

이어후크가 있는 T6의 크레들이 월등히 크고 높이도 높습니다.

때문에 주머니에 넣고 편하기 다니시기에는 T5S 쪽이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T6는 왠만하면 바지 주머니에 넣지 않으시는 것을 권장 합니다...

영상으로 T5S의 자력 및 크기에 대한 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자력이 꽤 강력 합니다."

아쉬운 마이크로 5핀 호환

두 모델 모두 마이크로 5핀 호환에 600mAh의 배터리 용량을 가진 크레들 입니다.

같은 스펙이기 때문에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지만 계속해서 마이크로5핀을 사용한다는 점을 가격을 생각하면 수긍은 되지만 여전히 아쉽습니다.

통화음질

QCYT1 때부터 줄 곳 사용해 왔기 때문에 차세대 모델들인 T5 와 T6

모두 기대가 컸습니다.

QCYT1의 경우에는 통화 기능이 있긴 하지만 너무 나도 형편없는 통화 품질을 보여주었지만 가격을 생각했었을 때는 그러려니 하고 사용을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T5와 T6는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돌출된 통화 수화부를 가진 T5가 더 좋은 통화 품질을 보여주지만 

T6도 예상 외로 좋은 통화 품질을 보여주어 실생활에서 

불편하지 않은 성능을 보여 줍니다.   

두 모델 간에 고민을 하실 때 이 부분 때문에 고민을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모션센서 및 게임모드

QCYT5 시리즈는 모션센서가 있어 이어폰을 귀에서 빼게 되면 자동으로 재생 중이던 음악을 멈추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65ms로 딜레이를 줄일 수 있는 게임 모드를 탑재하여 영상 및 게임을 할 때 영상과 재생되는 소리 간의 간격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고가의 이어폰에만 가능했던 영역을 T5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이 기능은 T6에는 없는 기능이니 게임이나 혹은 영상 재생을 주로 하신다면 단연 T5쪽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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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장시간 사용하거나 귀가 작아 인이어 타입이 불편하신 분 혹은 운동을 하면서 빠르고 강한 비트의 음악을 듣고 싶으신 분은 T6를 / 일상 영역에서 휴대하기 간편하고 통화도 자주 하며 영상도 보는 전천후로 평균적인 성능을 기대하시는 분은 T5 시리즈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QCYT6에 대해 보고 싶은신 분은 이전글을 참조해주세요.

QCY T6 대박 행거형 블루투스 이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