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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헌터레인부츠 정리

헌터레인부츠 정리


요즘 장마가 지속되면서 외출하기 부담스러우시죠?


해서 요즘 같은 변덕스럽고 계속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쾌적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함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바로 '헌터레인부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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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레인부츠 도시 외곽 지역에서 영국 사람들이 자주 신는 대표적인 컨츄리웨어 라고 합니다. 종류는 '웰링턴부츠'라고 해서 줄여서 '웰리부츠'라고 불리우는 신발이기도 합니다.


사실 웰링턴 부츠는 사격, 승마, 사냥 등의 귀족 적 취미를 즐길 때 자주 사용되었던 신발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웰링턴 부츠의 모양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군화와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서 정장 및 평상복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가지며 평상시에 예측이 불가하고 비가 자주 오는 런던의 환경에 전천후로 대응이 가능한 신발이기에 외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웰링턴 부츠의 아웃 솔은 가죽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비가 오면 미끄러지는 불편함이 있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다이나이트 솔 이라는 ("다이나마이트 아닙니다! ㅎㅎ") 고무재질의 솔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 것을 잘 만들기로 유명해진 회사가 바로 헌터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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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헌터가 만들어 내놓은 제품은 건설 노동자나 정원을 가꾸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과는 달리 제 1차 세계 대전에서 참호 안에 빠진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 방수 용품을 제작했고 북 영국 고무 회사가 이 웰링턴 부츠를 베이스로 제작해서 내놓은 전쟁 용품이 바로 헌터부츠라고 합니다.  


이후에 이 북 영국 고무 회사가 이름을 '헌터'로 개명하여 지금까지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비 오는 날에 신는 장화라고 하면 헌터레인부츠의 이미지와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인 농사일을 할 때 착용하는고무장화를 떠올리지만 사실 그 고무장화와는 유래가 사뭇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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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일까요? 근래에 와서는 비 오는 날에도 스타일리쉬 함을 유지할 수 있다 라는 느낌을 전해주는 대표적인 신발로서 유명 셀럽들이 헌터레인부츠를 많이 신고 나와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헌터레인부츠는 수작업으로 공정이 이루어지고 그에 대한 내구성에 대해서도 탄탄하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현지인의 인터뷰에서 영국 교외 지역에서는 많이 신지만 도시에서는 잘 신고 다니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ㅎㅎ


끝으로 헌터레인부츠 메인 모델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리지널 톨


"헌터레인부츠에서 가장 많이 알려져 있고 사용되는 모델 입니다."



오리지널 투어 와 미들


"키가 작으신 분들은 우측의 미들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플레이 톨


"힐탑부분에 헌터로고 힐탭이 인상적입니다."



첼시


"남자가 신기에 괜찮은 디자인 같습니다."



아동용


"귀엽습니다"


마치기 전에 헌터레인부츠의 가격대는 보통 10~20만 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