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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구스아일랜드 아이스박스 from GS25편의점

구스아일랜드 아이스박스 from GS25편의점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외출하는 일이 적어지는 관계로 자연스럽게 집에서 홈 파티를 하는 횟수가 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제 뱃살도 조금씩 늘어 만 가는 기분 입니다 ㅠㅠ


오늘 다뤄볼 이야기는 맥주 매니아 분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실 구스 아일랜드 입니다.


예전부터 좋아하던 구스 아일랜드 맥주가 조사 하다 보니 알게 된 사실인데,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던 맥주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다룰 주제는 맥주가 아닌 이 아이스 박스 입니다.


갑자기 왠 뜬금없는 아이스 박스 이야기로 넘어가나 싶으실 겁니다.



이유를 말씀드리기 앞서 디자인 어떻습니까? 


참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입니다.


윗 면에 구스 거위 로고도 보기 예쁘게 새겨져 있습니다.



좌 우 뒷 모습을 봐도 깔끔하고 보기에 어디에 가지고 가든 잘 어울릴 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아이스 박스에 무거운 물건을 넣고 이동 시에는 조금 불안해 보일만한 손잡이를 가지고 있는 점은 아쉽습니다. 



안에는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 치고는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마감도 괜찮은 모습 입니다. 


또한 소소하지만 안에 구스 스티커가 들어 있어, 심플한 디자인에 질릴때 쯤 박스에 부착하면 재미있는 모습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배려 아주 칭찬합니다."


휴가를 갈 때 이 아이스 박스 안에 맥주와 아이스 팩을 넣고 바다 혹은 야외 수영장 선베드에 누워 얼음 사이에 비치 된 맥주를 꺼내 들고 한잔하면 그곳이 천국일테죠.



바로 이 구스 아일랜드 아이스 박스의 구성입니다. 


원래 편의점에서 구스 아일랜드 맥주를 4 캔을 1만 원에 구입하는 건데, 신기하게도 

아이스 박스 안에 12 캔이 들어 있으며, 가격은 3만 원입니다!!!




자 이제 GS편의점에 가셔서 아내 분에게 아이스박스를 선물하는 척하며, 

맥주를 드시거나 아직 휴가를 떠나기 전이라고 하시면, 이 아이스박스를 손에 넣고 친구들과 물놀이를 갈 계획을 세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을 보니 많은 분들이 

이 아이스 박스를 찾아 다니시는 것 같군요.



디자인을 보나 내부 공간을 보나 한 개 쯤은 가지고 있어도 좋을법한 아이스 박스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구스를 사랑하는 와이프의 매의 눈 덕분에 오늘 한잔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구스 잔도 와이프가 마트에서 쇼핑하던 중에 어떻게 찾았는지 보자마자 구매해서 업어온 맥주 잔 입니다.


장마를 이용해서 좋은 사람들과 실내에서 

좋은 시간 보내는 것도 좋은 피서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오늘 오바마 맥주 한잔 어떠신가요? ㅎㅎ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