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원인

허리통증 원인

 

 

요즘같이 바깥에 나가기는 쉽지 않아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장기화 될 수록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서 있을때 보다 허리에 가는 부담이 앉아있을 때 두배나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혹시나 허리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글을 읽으신 후에 진단을 해보셔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시길 바랍니다.

 

 

∇ 만성질환같은 허리통증

 

허리통증이 너무나도 만연한 나머지 대수롭지 않게 여겨 증상을 확대시키는 상황이 종종 나타나 안타까운 경우를 쉽사리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몸의 기둥이라고 불리우는 척추가 건강하지 못한 경우 일상생활 자체가 힘들어 집니다.

 

먼저 감각신경이 손상되어 통증이 발생하고 정도가 심해지면 운동신경까지 마비가 될 수 있으니 허리통증이 오면 아래와 같은 사항에 해당되는지 진단을 해보시는 것이 중요 합니다.

 

∇ 몸이 약한 사람이 허리부터 통증이 오는 경우

 

허리를 감싸주는 장요근 외에 근육들이 허리가 다치지 않도록 감싸주어야 하는 데 이 근육들이 약해져 있으면 그 만큼의 충격을 허리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통증으로 오게 됩니다.

 

허리는 가만히 있을 때도 중력에 의해서 힘을 받게 되어 있는데, 앉아 있을 경우 그 부담을 두 배로 받게 된다고 하니 평상시에 장 시간동안 앉아있는 경우에 더불어 자세까지 좋지 못한 경우에는 허리에 주는 부담을 배가 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3대 척추 질환

 

허리 디스크 / 척추관 협착증 / 척추전방전위증

 

 

 

∇ 척추관 협착증

 

여기서 척추관 협착증은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연세가 50대 이상이신 분에게서 90%이상 나타나는 흔한 질환입니다.

 

퇴행성 질환이라는 것은나이가 들면서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증상 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뼈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를 압박하여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척추관 협착증이 생기면 보통 종아리 쪽으로 느껴지는 방사통이 오는데 이는 종아리가 터질 것 같거나 엉덩이가 아프거나 하는 통증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 허리 디스크 (추간판 탈출증)

 

척추는 다른 관절과는 다르게 뼈와 뼈 사이에 디스크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그 안에 머리부터 허리까지 연결되는 신경관과 신경근이라고 하는 것이 지나가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허리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충격을 완화해 주는 쿠션역할을 하는 이 디스크가 시간이 지나면셔 얇아지거나  충격을 받아 앞으로 돌출되어 지나가는 신경관이나 신경근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 척추전방전위증

 

척추뼈 뒷 부분에 있는 고리처럼 생긴 후관절이 있는데 위 아래 척추뼈를 연결시키는 이 부분이 노화가 되거나 큰 충격에 의해서 끊어져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에 비해 앞으로 밀려나가게 되는 증상 입니다.

 

흔히 다리통증, 다리저림, 걷기 힘듦, 서 있기 힘듦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허리통증 예방하는 자세

 

허리는 되도록이면 곧게 세운 상태에서 걷는 자세를 유지하시고 앉아 있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혹은 무거운 짐을 들때 배에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 하셔야 합니다.

 

복압이 증가하면 자연스레 허리를 압박하기 때문에 디스크가 앞으로 돌출되게끔 부담을 주게 됩니다. 

 

척추질환은 퇴행성 질환이고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고칠 생각을 하는 것보다는 전문의의 조언을 들으면서 되도록이면 천천히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무리한 치료를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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